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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테크상식/주식투자

20대 30대 주식투자 증가 빚투 레버리지?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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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동학 개미 운동' 이후 많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시작 기간에 주식장이 폭락했을 때 소위 말해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 족들 또한 덩달아 많아졌습니다.

20, 30대의 경우는 현재 돈을 모아도 집을 못산다는 생각에 대출까지 해가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경우는 레버리지 효과로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그 반대가 되면 복구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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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8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주식투자를 위한 명목으로 대출한 자금은 약 1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며칠 전 15조 원을 돌파했지만  그 기록은 금방 깨져버렸습니다.

3년 전에 비해 그 숫자만 59%가량이 증가했고 신용융자나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린 신용공여 잔액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연령대는 20대였습니다.

20대의 경우 177% 증가, 30대는 39.4%, 40대 22.4%, 50대는 15.1%로 뒤를 이었습니다.


저도 몇 년전 가상화폐 열풍 때 뛰어들었지만 결국 실명제 도입과 전 세계 흐름의 하락이 겹쳐서 큰 손해를 보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공매도의 금지와 더불어서 다양한 요인들이 주식시장의 과열을 불러일으켰다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저는 언제나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여유 자금'을 통해서 거래를 해야 잡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멘탈을 관리할 수 있다고 여러 번 말을 했습니다.

소위 말해 '빚투' 를 할 경우 큰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손해를 보게 되면 원금에 이자까지 갚아야 하므로 재기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주변을 돌아보면 한번 빚투를 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빚을 내서 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5~8% 선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수익률를 몇 년간 유지하는 경우 주식 투자가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차피 은행 이자보다는 몇배나 높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내거나 조바심에 급매도급 매수를 할 경우 -20~30%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주식글은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몫이니 마음먹은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와 끊임없는 분석을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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