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 은하계의 영웅 -게임 인물 탐구-

제라툴은 스타크래프트에서 아마 제일 많은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라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내 목숨을 아이어에"

제라툴은 스타크래프트 1에서 집정관 태사다르를 돕는 조연으로 등장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중요한 위치를 맡게 됩니다.  

제라툴은 암흑 기사단의 일원입니다. 암흑기사는 각자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정신적 연결 고리인 칼라를 거부한 프로토스들입니다.

'칼라'로 프로토스는 서로의 지식을 공유한다.

제라툴은 프로토스에서 추방되었지만 언제나 종족을 위해서 살아온 인물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 가서는 아몬의 계획을 알아내기 위해 이곳저곳을 바쁘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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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이 배신자로 불리는 이유?

제라툴은 한때 초월체를 이용해 많은 계획들을 알게 되었지만 초월체 또한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냈고 침공하게 됩니다

"아이어가 황금기였던 시절 프로토스의 인구는 많았지만 초월체가 침공해 프로토스의 인구 70%가 남게 되었고 많은 유물과 유산들이 파괴당했습니다. 현재 아이어 밀림은 전쟁으로 인해 잔해들과 유골들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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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 이후의 행방

제라툴은 이후 젤나가 성소에 있는 예언을 조사하던 중 캐리건의 역할과 아몬 그리고 타락한 젤나가에 대한 예언을 알게 됩니다. 

이후 케리건이 사라질 경우 아몬의 힘이 저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질 수 있다고 레이너에게 경고합니다. 

그리고 케리건을 직접 찾아가 아몬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제루스와 원시 저그의 힘을 차지해야 한다고 조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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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 죽음

제라툴은 자신의 동료 아르타니스를 구하기 위해 신경 싹을 잘라내고 자신은 희생합니다. 그리고 제라툴이 죽고 난 이후 모든 프로토스 종족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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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은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등 많인 인물들을 찾아가 혼자서 고생을 다했음에도 동족의 고향 탈환과 우주의 평화 이 두 가지를 보지 못하고 가버렸습니다.

제라툴의 성우로는 드라마, 게임에서 많은 목소리를 담당하신 김기현 성우님이 제라툴의 목소리를 담당하셨습니다. 김기현 성우님은 제5 공화국에서도 반란군들에게 일침을 하는 영상상으로 유명하신 성우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