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 출시 하지만 예전의 감성이 아니다

 

 

며칠 전 애니팡 4가 출시되었습니다. 단숨에 구글 마켓 순위권을 달성하고 오랜만에 돌아온 애니팡에게 유저들은 큰 사랑으로 보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플레이한 애니팡은 제가 20 초반에 플레이한 애니팡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애니팡1

 

 

예전의 애니팡의 경우 횟수제한이 없고 블록을 최대한 빠르고 그리고 콤보를 맞추며 깨는 스피드 액션 타일 부수기 게임이었지만...

 

 

 

 

현재의 애니팡은 꿈의 집, 꿈의 정원과 같은 형식의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꿈의 집, 꿈의 정원

 

 

물론 게임의 방식이 예전과 달라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블록을 옮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제가 플레이를 하면서는 이게 주작인가 싶을 정도로 아이템이 없으면 못 깰 경우도 더러 있어서 예전에 애니팡의 그 손맛을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예전의 애니팡의 향수를 그래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꿈의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애니팡 4가 매우 흥미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