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마스크 없이는 어디 가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가능하고 단체 관람이나 공연, 소등 각종 행사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보태어 말하면 수면, 식사시간을 빼고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다녀야 합니다. 더군다나 현재 폭염이 시작되어 피부가 민감하시거나 호흡기관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더 큰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1. 메이크업을 기본만
풀메이크업을 한상태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마스크 안에 습기가 차게 되면서 습해진 내부에서 세균의 번식이 왕성히 이루어짐과 동시에 민감한 상태가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초 세안 후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정도만 사용해 주시고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해 주시면 좋습니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할 경우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 피지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 같은 과정이 지속되면 각질이 생기고 세균의 촉진을 일으켜 모공을 막아 피부의 염증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2. 마스크 착용 상태
마스크를 오래 끼고 있으면 귀 쪽에 땀띠가 나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얼굴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나 실내에서 한 번씩 벗어서 습기를 말려주시거나 통풍을 하여 마스크에 습기가 없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이 심하신 분들은 트러블 패치를 통해 직접 닿는 부위를 최소화해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산뜻한 제형 성분의 크림을 발라 방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마스크 안에 유분기가 지나치게 생기거나 가려울 경우 중간중간 유분기를 닦아내 주시면 좋습니다.
3. 외출 후 피부 관리
외출 후 꼭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셔야 합니다. 여름의 경우 특히 피지 분비와 세균이 잘 발생하므로 세안을 통해 유분기와 세균을 씻어내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스킨 정도를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그 이후 피부 진정과 재생에 도움되는 제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 피부 트러블에 좋은 음식
마지막 방법으론 피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종류로는 당근과 브로콜리가 대표적이며 당근의 경우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모낭 안의 각질세포를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여 피부의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피부 재생을 유도해 얼굴의 붉은 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경우는 피부점막을 강하게 해주고 비타민E를 통해서 건조한 피부를 보습해주고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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