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임시공휴일 대상과 서비스업 현황

지금 광복절 대체 휴일로 8월 1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래서 토, 일, 월의 황금휴가 기간이 될 듯한데요. 대체공휴일의 경우는 모든 회사들이 쉬게 되어있지만 임시공휴일에 경우는 적용 대상이 다릅니다. 자칫하다 대체공휴일과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린이날, 설날 , 추석의 경우만 대체공휴일을 적용합니다. 임시공휴일은 임시로 지정한 날 공휴일을 대체하여 쉬는 날입니다. 이번 광복절의 경우는 올해만 임시로 쉬는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시공휴일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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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임시공휴일 적용 대상으로는 관공서와 은행 300인 이상의 회사가 해당되고, 회사 내규에 따라서 쉬는 날로 지정이 된 경우 300인 미만이더라도 유급휴가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휴무의 여부는 본인 회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혹여나 확인을 하지 않을 경우 무급휴가를 받거나 연가가 잘리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임시휴무일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쉬는 기업은 28.7% 였고 50.3%는 휴무 결정이 보류된 상태이고 21%는 휴무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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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서비스업 활동

임시공휴일의 경우는 은행과 관공서는 업무를 쉬기 때문에 급한 일이 있다면 오는 8월 14일 금요일까지 처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는 이용을 원하는 가정이 있으면 운영을 해야하고 그전에 가정들에게 소식을 알려 이용 여부 과정을 거칩니다.

병원의 경우 휴원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병원의 재량으로 운영을 결정합니다. 응급실의 경우는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공휴일로 지정돼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을 시 가산세가 붙게 됩니다.

택배의 경우 올해 8월 14일 택배없는 날 행사를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8월 14일 ~ 17일까지는 택배사는 쉬게 됩니다. 예외로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고 배송을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j, 로젠, 우체국, 롯데택배 등 택배 없는 날 행사 참여 // 쿠팡, 마켓 컬리, 헬로 네이처 등 정상업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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