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제테크상식/주식투자

저평가 우량주 파악하기 주식 공략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8. 15.
반응형
728x170

요즘 동학 개미 운동 이후 한국 주식시장의 개미투자자들의 자금이 크게 유입되었습니다.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인하로 자금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들어오는 분들도 계시고 주식 공부를 위해 소액으로 주식 시장에 들어오는 분들도 계시고 각자의 다양한 이유로 주식시장의 발을 들입니다.

만약 적금 금리가 3%라 가정할 때 주식시장을 통해 1년에 수익률 5%만 내더라도 대단한 수익률을 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도한 욕심은 모든 투자금을 잃게 됨과 동시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지금까지 설명해왔던 단어들을 합친 단어 중 하나인 '저평가 우량주'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평가란?

저평가 주식은 단어 그대로 현재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었다는 뜻입니다. 수치로 표현하자면 동일 업종 PER보다 낮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PER 비교 기준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동일업종 PER과 비교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PE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저평가된 기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PER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고평가 된 기업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즉슨 사양산업

'유망한 사업이었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 성장률이 낮아 질거라 예상되는 산업'의 경우에도 PER이 낮게 평가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가지 방법을 이용해 어느 정도 저평가 주식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1. EPS(주당 순이익)과 PER의 수치를 비교해 적정 주가 파악

"EPS * PER = 적정 주가"

2. PBR(주가순자산비율) 활용하여 적정 주가 파악

회사 영업 종료 시

PBR이 1이면 주가=자산 -> 투자자들이 투자금액 그대로 회수가능 (적정 평가)

PBR이 1 미만  주가 <자산 ->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액보다 많이 돌려줄 수 있음 (저평가)

PBR이 1 이상 주가> 자산 -> 투자자들은 투자금액보다 적게 회수 (고평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시장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분야의 주식이 전망이 있는지 아니면 쇠퇴하는 기업인지 판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흐름 파악

그중 흐름의 파악이 중요시됩니다.

흐름 파악의 경우 주식 차트를 볼 때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시장의 전체 적인 악재(코스피 하락, 코로나 여파) 등으로 주가가 내려가는지 아니면 종목 자체의 악재로 인하여 주가가 내려가는지를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뒷 상황의 경우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사양산업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전 대부분의 우량주였던 기업들은 코로나 창궐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갔지만 순식간에 주가를 회복 후 더욱 고점을 찍은 주식들도 많습니다. (덩달아 코스피도 크게 상승)

소위 말해 '공포'상황에서 바겐세일이라며 우량주 주식을 사신 분들 중에 큰 수익을 낸분들이 많으시지만 그 주식들의 경우는 소위 원래 잘 나가던 기업들이고 종목의 특성과 관계없이 주가가 빠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코스피 상승? 이유가 뭘까

코스피가 8월 5일 2300을 돌파하여 6일까지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실물경제는 지금 코로나 여파로 최악의 상태라고 불리는데 왜 이렇게 코스피가 상승을 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코스피 상승 �

djhand.tistory.com


그렇다면 저평가 주식은?

저평가 주식의 기준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주식이 '주도주' 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도주는 증권소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 주식의 시세가 주가 동향에 큰 영향을 주는 주식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주도주들 중 인기 있는 주제는 전기차, 2차 전지, IT 쪽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한국판 뉴딜의 발표로 더욱 전망이 커졌기도 하고 환경, 비대면 시대에 어울리는 주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판 뉴딜과 금융업계 적극 지원

뉴딜의 어원은 루스벨트 미전 대통령이 경제 대공황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친 정책입니다. 올해 7월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 함으로써 국민들은 it업계와 4차 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이전

djhand.tistory.com

보통 주도주들은 시장의 악재가 나아질 때 주식의 회복 속도가 일반적인 주식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 악재 이후 반등률이 높은 주식도 있고 낮은 주식도 있는 것입니다. 

주도주라고 해서 모두를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의 재무제표, 사업 투자 전망, 사회 가치 등 여러 가지 면을 면밀히 살펴보신 뒤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매출 상승이 꾸준하고 영업이익의 증가와 동시에 부채가 낮아지는 구조를 가진 종목을 위주로 찾으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평가 우량주'에 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보는 유형은 '조급함'에서 비롯됩니다.

투자 후 약간의 하락세만 보여도 매도를 통해 수수료 손해를 보거나 충분히 더 오를 수 있음에도 매도를 진행하여 수수료 대비 적은 수익을 얻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주식투자는 본인이 감수할 수 있는 범위(여윳돈)에서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주식 글은 블로그 주인의 개인 생각일 뿐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늘 공부하고 연습하셔셔 성투의 길로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금융제테크상식 > 주식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 주가 분석  (0) 2020.08.18
펄어비스 주가 차트 분석  (0) 2020.08.13
주식 입문 간단 상식 주포 용어  (0)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