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과 금융업계 적극 지원

뉴딜의 어원은 루스벨트 미전 대통령이 경제 대공황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친 정책입니다. 올해 7월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 함으로써 국민들은 it업계와 4차 산업에 대한 기대치가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재 세계는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각종 IT기반 기업들이 경제력을 쥐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IT기술 기반 기업들은 고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세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2025년까지 160조 원(국비 114.1조 원)을 투자해 190.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10대 대표과제 데이터뎀,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등 추가적인 과제를 통해 사업의 완성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2, 3 차 전 산업으로 5g ai융합 확산
• 디지털 기반 교육 강화
• 비대면 의료 
• SOC 디지털 화
•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강화

---

각종 금융 기관 지원

'한국판 뉴딜' 이란 큰 정부 사업은 투입 자금의 비중이 크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정부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나 금융

하나 금융 그룹의 경우 '한국판 뉴딜'을 돕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나 금융은 '한국판 뉴딜'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에 밝혔습니다. 스마트산업단지 등에 자원을 늘림과 동시에 5G 설비투자 데이터 센터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미래 산업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사업에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하나 금융은 두산 그룹과의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그린에너지 사업에 금융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리 금융

우리 금융그룹은 구체적 방안으로 금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거래의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그린 뉴딜'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경제 전환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그린 뉴딜 투자 플랫폼을 신설 운영 계획)

우리 금융은 올해부터 5년간 디지털 뉴딜 부문 3.3조 원, 그린 뉴딜 부문 4.5조 원, 안전망 부문 2.2 조원으로 10조 원 규모로 투자를 지원합니다.

KB금융

KB금융 그룹은 23일 중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 혁신 금융협의회'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여신 지원 및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판 뉴딜' 사업 중에서 민간 투자 규모가 큰 '디지털 그린 융복합'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KB금융 그룹은 2025년까지 총 9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