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모음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검토 의미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8. 15.
반응형
728x170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 소식에 따른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다시 넘었습니다. 7월 25일 이후 20일 만에 결과고 이번 경우는 해외유입은 18명 국내 지역감염이 85명이라 크게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감염의 숫자가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4월 1일 이후로 4개월 만의 일입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몇 달 동안 평균 20~50명 사이의 감염자 변동이 있었지만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진 요즘 다시 코로나가 재 확산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지역사 감염 차단을 위해서 실시한 정부의 권고 수칙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 행사, 장소 등 참여 자제와 재택근무의 확대가 이에 해당합니다.

한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3월 22일부터 시행됐으며 이후 연장됐고 5월부터는 다소 완화된 형태가 되었고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진행 중이지만 6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름을 통일하고 코로나 유행 심각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는 코로나 19의 심각성과 방역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는 가장 낮은 단계이고 의료체계가 감당이 되는 수준에서 소규모로 유행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1단계의 경우는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두기 , 학교 원격수업 병행, 행사나 경기 제한 입장 등의 수칙이 있습니다.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되는 수준을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유행이 지속 확산되는 단계를 말합니다. 2단계의 경우는 1단계의 수칙을 포함 클럽, 유흥 등의 고위험 시설의 운영 중단이 포함되고 스포츠 행사 또한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3단계의 경우 2단계에서 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대규모로 확산이 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파악합니다. 위험도 참고 지표는 일일 확진자 수, 감염경로 비율, 집단 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을 토대로 참고합니다. 추가로 중환자실의 여력 의료체계의 역량, 고위험 시설의 인구 분포 +국민 , 전문가의 의견이 포함됩니다. 

구분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집합·모임·행사

허용(방역수칙 준수 권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

참석 관중 수 제한

무관중 경기

경기 중지

다중시설

공공

운영 허용(필요시 일부 중단·제한)

운영 중단

운영 중단

민간

운영 허용(단, 고위험 시설 운영 자제 명령(방역수칙 준수))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4㎡당(약 1평) 당 인원 제한)

고·중 위험시 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예: 21시 이후 운영 중단, 지하시설 중단 검토 등)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교·원격수업

등교·원격수업(등교 인원 축소)

원격수업 또는 휴업

기관·기업

공공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 밀집도 최소화(예: 전 인원의 1/3)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 제한(예: 전 인원의 1/2)

필수 인원 외 재택근무

민간

유연‧재택근무 등 활성화 권장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 인원 제한 권고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출처 : 보건복지부


8월 15일 기준 한국 코로나 상황

현재 한국에서는 '서울시 모든 종교시설 집합 제한', '광복절 집회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일부의 행사를 제외하고는 집회가 금지된 상태입니다.

또한 8월 17일 임시 공휴일이 포함해 연휴가 길어져 바깥 활동도 더욱 많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태입니다.

중대본에서 밝힌 14일 오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38명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 중 128명이 지역 발생 사례라 이전 해외유입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들과 정부 의료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다시 급속도로 번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야회 활동은 자의적으로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을 꼭 해주세요."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