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데워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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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다 양 조절에 실패해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시간이 좀 지나거나 다음날에 다시 음식을 데워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데워 먹었을 경우 여러분들의 생각보다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시금치의 경우 철분과 질산염의 함량이 높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다시 데워서 섭취할 경우 발암물질이 생성된다고 하니 재가열해서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버섯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버섯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다시 데울 경우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적은 양을 조리해 바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

달걀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조리된 달걀을 데울경우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주는 독소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만약 삶은 달걀이 남은 경우는 샐러드나 면요리를 할 때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밥의 경우는 상온에 두면 잘 쉬게(상하게)되는데 이미 상한밥은 재가 열해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밥이 남았을 경우 그 상태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상추같은 경우는 잘 데워먹는 경우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푸른색 야채들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리며 질산염이 재가열 될 경우에는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조리된 상태에서 상온보관할경우 영양분이 날아가게 되고 독성 성분이 생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킨은 전 국민의 국민간식입니다. 치킨은 단백질 덩어리기 때문에 데워서 섭취할 경우 소화에 방해를 주는 물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치킨이 남았을 경우 튀김 껍질을 벗겨내고 속살을 찢어서 샐러드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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