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못 쓴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현재 코로나 상태가 진행되면서 각국의 하늘길이 막히고 여행을 다녀와도 격리 14일로 인해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공사 이용이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가 내년 1월 1일 소멸 예정이었지만,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늘리기로 했습니다. 

위 내용은 항공사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와 논의 후 결정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현재 많은 항공길이 막혀 항공사 마일리지를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마일리지가 사라지는 것이 부당하다는 건의에 대한 해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10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 적립 마일리지가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했지만 1년이 연장돼 내년 말까지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022년 12월 출발 항공권까지지 마일리지 예매 가능)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은 마일리지 연장 관련 결정 논의 x

 

 이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저도 두 항공사를 자주 이용해왔지만, 이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기보단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 과연 1년 연장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1년 연장 서비스는 고객을 생각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