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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추가 소식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4의 경우 디아블로 2와 배경이 비슷하며 디아블로 3에서 이어져온 쿼터뷰 시점과 핵 앤 슬래시의 장르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디아블로 4의 경우 디아블로 3의 10년 후 스토리를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그럼 무슨 소식이 더 추가 되었을까요?
1. PK
디아블로 2를 즐기시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아블로 2의 경우 PK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vs1 전투를 포함해 팀전방식의 PK를 같이 진행하며 해머딘 본넥 자벨린 아마존 등등 다양한 직업들을 컨트롤로 승부함과 동시에 정말로 기분이 더러워지는 시폭행위 등 많고 많은 PK의 추억들이 디아블로2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디아블로 3의 경우 PK는 망..)
다음 작품인 디아블로 4에서 다시 PK 콘텐츠가 추가 됩니다. 디아블로4 PK의 경우 하나로 공유되는 세계에서 다른 유저들과 경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PK는 별도의 지역에서 적대 설정을 한 캐릭터끼리만 싸움이 가능합니다.(막피 방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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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 거래
디아블로4 거래 시스템의 경우 경매장이 아닌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서로 필요한 아이템이 다를 경우 물물교환을 하여 게임의 진행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거래 정책이 어떻게 이루어 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디아블로 3의 경우 처음엔 개인거래와 현금 사용이 가능한 경매장이 있었지만 논란과 함께 경매장이 사라진 뒤 개인거래 도 사라지는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저는 디아블로3를 첫 오픈날 부터 구매를해 게임을 하였는데 경매장과 개인거래가 사라지고 드랍률을 올리는 과정을 통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갓겜 소리를 듣게 된걸로 기억합니다.
디아블로3 초기엔 캐릭터마다 드롭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 '특정 캐릭터'는 저 아이템을 먹지 못한다 등등 많은 루머와 낭설이 돌았지만 드랍률 패치와 파편을 이용한 미확인 아이템 거래, 카나이의 함을 이용한 아이템 겜블을 통하여 아이템 획득처를 늘리면서 아이템 획득확률을 높였습니다.
3. PC와 콘솔 동시 출시 + 2인 플레이 지원
디아블로 4가 PC와 콘솔 버전(플스 4, 엑스박스 원) 버전이 동시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젤라 델 프리오레 UI 디자이너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규칙을 유지하며 컨트롤러의 친화적인 단축기와 대안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컬 협동 플레이가 제공됩니다. 한 화면으로 두 명의 유저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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