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대장주 삼성SDI와 LG화학

2020년 현재 전기차의 도약과 테슬라의 주가 급등으로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전지의  경우 1차 전지라 칭합니다. 쉽게 말하면 저희가 리모컨을 쓸 때 갈아 끼우는 건전지입니다. 현재 2차 전지 개발이 진화하고 더욱 활용성이 커지게 된다면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 등 각종 4차 산업과 관련된 산업에서 사용이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에 2차 전지 개발기업에 대한 전망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2차 전지의 경우 실제로 연평균 38% 정도의 성장률로 꾸준히 성장 중이고 2023년까지 866 GWH 정도까지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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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사용처?

2차 전지는 전기차와 수소 차등 자동차 부문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가 얼마 전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서 발표한 그린 뉴딜 사업 중 에너지 관리 효율과 전기차, 수소차 그린 모빌리티의 보급을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9만여 대 수준인 전기차의 보급 수를 5년 뒤에는 113만대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7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배포한 그린 뉴딜 세부 정책 中)

한국판 뉴딜과 금융업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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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2차전지 대장주는? LG화학, 삼성 SDI

 

LG 화학

LG화학의 경우 얼마 전 신고가 549,000원을 달성 한 뒤 조정후 횡보하는 추세입니다. LG화학의 경우 코로나 이전 40만 원대의 주가에서 23만 원까지 급 하락한 뒤 몇 달 사이에 무서운 속도로 신고가를 달성하였습니다. 일단 LG화학의 경우 2019년도 당기 순이익이 약 36~3700억이었고 2020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예상치가 8천억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급상승한 주식 중 하나였으며  아마 그 이유는 원래 LG화학의 사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제품 마진 증가(최근 원유의 가격 하락)와 2차 전지 전망의 대한 기대치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테슬라와의 배터리셀 공급계약 주가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1월, 2월 테슬라 3 모델에 배터리셀을 공급하였습니다. 1월 2월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지만 현재 테슬라의 스페이스 사업의 성공과 지속되는 개발로 지금에 와서 반영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주 사업

• 석유화학 사업
• 전지 사업 : 전기차, ESS 탑재되는 제품과 소형 리튬이온 전지 생산, 판매
• 첨단 소재, 생명과학 사업 : 현재 LCD 사업을 정리 후 OLED 사업에 집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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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삼성 SDI는 1970년 삼성 NEX 주식회사로 설립 후 1979년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삼성 SDI의 경우 2분기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삼성 SDI 또한 전기자동차 전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동차차 전지 사업에서 지난해 6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뤘고 올해 또한 코로나 사태를 제치고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글로벌 전지 점유율에서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삼성 SDI는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액 2조 5586억 그리고 영업이익은 1038억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08억 수준으로 지난해 대비 34% 줄었지만 코로나로 예상한 추정치보다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삼성 SDI의 경우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지난 3월 삼성전자 기술원에서 1회 충전으로 800KM를 달리고 1000회 넘게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삼성 SDI는 내년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제품인 '젠 5'의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양산형 전기차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600KM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P.S) "두가지 주식 전부다 매력이 있고 꾸준히 투자를 하고 개발이 성장하는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책임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그럼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