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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테크상식

금값 상승 전망치 상향 조정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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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금값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금 선물의 전망치를 온스당 2000달러->2300 달러로 올렸습니다. 골드만 전략가들의 말에 따르면 "금 은 마지막 보루 통화라고 하였고 기준 금리가 사상 최저인 지금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했습니다" 특히 달러가 글로벌 통화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시대가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천문학적인 금액을 시중에 풀어버리는 정책은 달러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추가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금값은 28일 연속으로 최고가를 갱신했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 오른 1944.60 달러에 거래가 종료 됐습니다.

국내 금값 상승률


그럼 금값의 상승 이유는?

금값의 상승 이유로는 크게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기준금리가 낮을 경우
  • 인플레이션 
  • 달러의 가치 하락(기축통화), 미 국채 수익 저하
  • 코로나(현재 추이)
  • 미 - 중 무역전쟁

금은 안전 자산 중 하나입니다. 금의 가치는 화폐의 가치와 다르기 때문에 현재 전 세계에서 퍼져나가고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 최근 수요가 바짝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현상이 지속되면서 각국의 유동성 재화인 통화를 시중에 풀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안전 자산인 금으로 투자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낮을 경우입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기준금리가 0.00~0.25%인 제로 금리 수준입니다. 즉 예치를 해도 이자가 없는 셈입니다. 그리고 국채입니다. 보통 경제 대국의 국채의 경우 투자하기에  안전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국채의 수익률 또한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 대비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측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양적 완화 정책으로 자금을 시장에 풀게 되면 자연스럽게 물가의 상승도 예측이 되기 때문에 안전 자산인 금의 수요가 늘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지속되면서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커지고 있어 비교적 안전 자산인 금 투자로 자산이 몰리는 형태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대비해 미국을 포함 많은 국가들은 금값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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