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들에 큰 여운이나 인상을 남겨준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1. 콜오브듀티-프라이스대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동안 주인공을 여러 번 구해주고 팀원들의 아버지처럼 꿋꿋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보듬어준 프라이스 대위를 첫 번째로 소개합니다. 통칭 '시간을 달리는 대위' 시대와 역사는 늘 변하였지만 늘 콧수염을 휘날리며 등장해 주인공을 도와 주웠습니다.
2. 사일런트 힐 - 삼각두
삼각두의 경우 사일런트 힐 2에서 부터 등장하는 크리쳐임과 동시에 마스코트 입니다. 근육질 체격에 머리는 삼각형의 금속 물체를 뒤집어 쓴 모습에 위압적인 대검을 들고 다닙니다. 참고로 저 머리는 무엇을 쓴게 아닌 그냥 머리라고 합니다.
삼각두의 기원은 작중 주인공인 '제임스'의 죄책감이라고 보지만 또 다른 해석으로는 삐뚤어진 욕망을 표현하는 크리쳐라고도 합니다.
삼각두의 경우는 사일런트힐 1,2 편의 영화에서도 등장하는데 2편에서는 주인공의 편이 되어 주인공을 구해주는 흑기사의 역할을 자처합니다';;;..
현재는 데드 바이 데드 라이트의 합류를 해 생존자를 위협 중이라고 합니다.
3. 스타크래프트-제라툴
마지막까지 우주의 평화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을 한 '제라툴'입니다. 1편 오리지널에서 태사다르와 함께 암흑 기사단의 지도자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2편에서는 아르타니스에게 희생당하며 종족의 이익과 우주 전체의 질서를 위해 희생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가 마무리되며 '공허의 유산'의 진정한 주인공 역할을 했으며 자기희생을 통해 온우주를 수호하였기에 플레이한 유저의 심장을 뜨겁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외칩니다.
'엔타로 제라툴'
어둠의 존재는 공허 속으로 사라졌고, 자유를 얻었소. 이 모든 게 , 그대 덕분이오.
-아르타니스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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