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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테크상식/부동산정보

오피스텔 원룸 운영 차이 수익금 월세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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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구미에 원룸하나(투룸2개 원룸 12개)와 서울 신촌에 오피스텔 한 호실을 관리 운영 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면서 느낀 공통적인문제점은 관리인을 따로 두지 않는 이상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임대시설을 가지고 계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룸의 관리인을 두더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어 지지 않던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느낀 두 곳의 명확한 공통점은

서울에 있는 오피스텔의 경우는 다행이지만 지방에 원룸이나 숙박시설을 임대할 경우 지역에 호재(기업체 유입이나 재개발 소식)가 없는 이상은 시세차익이 없거나 오히려 시세가 더 떨어집니다. 심지어는 구미원룸의 경우 큰 공단이 빠져나가고 오히려 건물이 없는 나대지의 땅이 가치가 더 있어져버려서 이도저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서울 신촌에 있는 건물은 물가대비 상승률은 비슷하게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오피스텔의 특징답게 건물매매 시세차익을 노리긴 어렵습니다.

 

관리의 문제 

여기서 두 곳의 차이가 명확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한 호실만 임차인을 구해 계약을 하면 되지만, 원룸의 경우는 공실이 날 경우 오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가격인하를 해도 주변 옆 원룸들도 비슷하게 가격을 내리는 형태라 서로의 살을 깎아먹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그리고 공단옆 원룸의 경우(저의 상황) 계약은 2명으로 한 상태이지만 주야로 실거주자가 바뀌고 6명이 한방에 있는 상황도 여러번 마주쳤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감내해야 합니다.(물론 임차인이 많아 공실이 없는 경우는 해당 안되겠습니다 ㅜ- ㅜ)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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