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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박물관

현질 승리? 페이 투 윈, 과금 승리에 대해서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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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to win 줄여 말하면 P2W라 지칭합니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혜택이나 부가 서비스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행위, 혹은 그런 행위를 유도하는 게임 구조를 말합니다.

그 예로 다른 플레이어나 컴퓨터를 이기고 더욱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내포 돼있으며, 대부분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입니다.

 

P2W의 다양한 형태 

1. RPG

RPG의  페이 투 윈 방식은 주로 보너스 경험치나 VIP 시스템 등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돕게 해 주고, 장비와 부가적인 아이템들을 제공해 무과금 유저보다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즐기고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해줍니다.

대표적인 과금 상품으로는 게임 론칭 후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초심자 패키지, 한정 패키지가 있고 30일~영구 적으로 제공해주는 VIP 상품과 월정액 상품이 있습니다.

초심자 패키지의 경우 혜택이 후하다.
정액제 상품 기간이 길지만 보상은 후한편

 

2. 슈팅게임, AOS게임

슈팅게임의 경우 페이 투윈의 방식이 적으나 경험치 추가 혜택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료 서비스가 다수 존재합니다. RPG의 경우보다는 돈보다는 자신의 실력이 승리를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스킨, 한정 아이템 등 외형의 변화를 주는 상품과, 포인트를 획득하여 보상이 순차적으로 열리는 시즌 패스 상품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든어택 캐릭터 스킨
브롤스타즈

 

롤토체스

그렇다면 PAY TO WIN이 나쁜 것 인가?

저는 일단 PAY TO WIN의 행태에 대해서는 반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사도 결국 사업체이고 이윤을 내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 추구를 하고 영업이익을 내야 꾸준한 회사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부분 유료화인 경우 게임 서비스는 무료)

 요즘 모바일 RPG의 경우 과금 상품과 VIP 등 다양한 유료 재화가 존재합니다. 물론 무과금의 유저들도 모바일게임을 많이 즐시기지만, 보통의 경우 모바일 게임은 게임을 직접 할 시간이 없거나, 이동 중 플레이하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컴퓨터 게임을 참 좋아하지만 앉을 시간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평일과 주말에 일을 하기 때문에 게임을 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여러 가지의 과금 상품을 구매 후 게임을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소위 말하는 소과금 유저이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를 못하는 만큼 재가 감안할 수 있는 금액을 매달 게임에 쓰면서 만족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즐기고 있는 바람의 나라 연
2월 부터 플레이한 AFK아레나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떠나 유료 서비스 구매 여부가 게임 밸런스나 생태계를 망가뜨리면 결국 그 게임은 오래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1인칭 FPS 게임과 AOS 장르에서 P2W에 대한 반감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FPS, AOS 게임 등 실력 게임에서 전례가 있다.)

PAY TO WIN의 논쟁은 끈이질 않습니다. 게임의 돈을 쓰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 있고, 긍정적인 입장도 있기 때문에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게임회사들 상당수가 운영하는 유료 서비스가 게임의 밸런스와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가 된다면 한 번쯤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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