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내 인생 최고의 게임 5부작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온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인생 게임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인장도 스팀게임을 많이 샀었다(dlc포함)

스팀의 경우 전 세계에서 제일 큰 게임 플랫폼이라 할 수 있고 RPG, FPS, AOS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그리고 패키지 게임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중 제가 해본 게임 중 인생게임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세븐 데이즈 투 다이

제가 195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을 한 게임이며 아마 친구 아이디를 빌려서 한 시간까지 합치면 도합 300시간은 채웠을 듯합니다.

 게임의 주제는 생존 호러 액션 채집 파밍 정착 게임이며 (?????) 말 그대로 인게임에서 엄청나게 큰 지도에서 좀비들과 맞서 싸우며 건물을 털고, 길거리에 차를 파밍 하며 정착할 곳을 정해 재료를 모아서 방공호를 만들어서 7일에 한 번씩 찾아오는 좀비 때와 맞서 싸우며 버티는 게임입니다.(밤에도 찾아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형식이지만 그래픽이 훨씬 좋고 현실성이 뛰어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알파테스트 기간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5년 전부터 이게임을 한 것 같지만 아직도 알파테스트 기간입니다. 할인을 하면 13500원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 할인하지 않고 정가로 사도 즐기기가 좋으니 꼭 한번 사보셔셔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카페에 한글 패치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각종무기도 생긴다.

나중엔 차도 타고 다닐 수 있다.

정착지를 만든뒤 밤에는 야외활동이 힘드니 농사를 짓거나 땅굴을 팔 수 있다.

밤에 야외활동이 힘든 이유는 낮에는 대부분의 좀비가 걸어 다니지만 밤에는 좀비들이 뛰어다님과 동시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밤에는 야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2. 워프레임

SF RPG 게임입니다. 일명 농부 게임이라고 불리며 파밍에 파밍에 파밍으로 파밍을 해서 만든 탬으로 다시 파밍을 하는 파밍 게임입니다. 대신 다양한 스킨과 캐릭터들의 스킨 재료와 부품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으며, 후반부에 가면 거래를 통한 장사꾼으로서의 기질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게임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인미션을 진행하며 스토리가 완벽하고 시네마틱 또한 훌륭하므로 스토리를 즐기시는 SF 액션 팬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 타임은 272시간

워프레임 마스코트 3명

 

3. 워해머 토탈워

전략 RTS 워해머 시리즈에 워해머 토탈워입니다. 총 플레이타임은 2편과 합치면 200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마 스팀에서 제일 돈을 많이 쓴 게임이고..(DLC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현재는 자주 세일을 하므로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역사 토탈워와는 다르게 다양한 종족과 괴물 그리고 덩치 큰 괴수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져 전투를 하는 동안 볼거리를 더해줍니다.(덩치 큰 애가 휘두르면 조무래기들이 몇십 명 날아가는 효과 등등) 

그리고 각 진영별 레전더리 영웅이 3명 있는데(매우 강함 일당백 가능) 이 영웅을 키우는 RPG 요소가 있어 게임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토탈워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시리즈니 꼭 한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괴수대전

4. 메트로 시리즈

 

메트로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소설책이 원작이며 핵전쟁 이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지하철이 배경입니다. 역마다 거대세력들이 군림하고 있으며 총알을 화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인공 '아트리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동료, 적들과의 조우와 사람 간의 이해관계를 풀어나가며 지상으로 다시 올라가기 위한 스토리가 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마지막 엔딩 시리즈

 

5. 위쳐

 

위쳐3

 위쳐의 경우 1,2,3탄이 있고 젤 마지막인 3탄에서는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이라는 확장팩이 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2015년 고티(올해 최고의 게임)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스토리 진행이 큰데 위쳐의 경우 플레이어가 선택지에 따라 다양하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엔딩이 바뀌므로 거기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진행 영상이 영화와 같아 마치 극장에 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시즌2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스포가 될 것 같으므로 직접 플레이 후 그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