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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비결

뇌 먹는 아메바 검출 텍사스 도시 재난 선포

by 유익한일상입니다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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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 수돗물에서 뇌를 먹는 아메바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가 검출돼어 도시 전체에 재난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레이크 잭슨시장의 성명을 따르면 오염된 식수로 생명과 건강, 그리고 재산에 위협을 받고 있어 주민 2만 7000명에게 수돗물의 사용 금지령을 내린 상태 입니다.

그 이전 레이크 잭슨시에서 6살 소년이 아메바에 감염돼 입원하자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11개 샘플 중 3가지의 샘플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가 밝혔습니다.

이 아메바의 경우 물에서 활동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진입한 뒤 세포를 파먹고 뇌를 붓게해서 사람을 죽게 하는 아메바 입니다. 감염은 드물지만 치사율이 높은 아메바 입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의 경우 연못이나 호수 하전에 25도 이상의 물에 생존해있으며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일으킵니다. 감염된 경우는 60년간 450건 정도이지만 치사율은 98.5%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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